자랑스러운 우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2년 올해 일년간 여러분과 함께 멋진 작품들을 만들어갈 제38대 ST’art 총학생회 인사드립니다.
저희는 3월 재선거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례 없는 투표자 수 4251명, 찬성율 90.54%라는 학우 여러분의 큰 지지와 관심과 함께 출범했습니다.
이는 일상 회복의 시작점에서 총학생회에 대한 학우 여러분들의 큰 기대가 반영이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 제38대 총학생회의 이름인 ST'art는 일상 회복을 시작(start)하겠다는 의미와
올 한 해간 멋진 작품과 같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만들겠다(ST+art)는 저희의 다짐이 담겨있습니다.
이런 다짐과 함께 3가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학교의 활기찬 모습으로 전환을 ‘시작’하겠습니다.
꽁꽁 얼었던 겨울을 녹여줄 봄이 다가오고있습니다. 얼어 있던 우리 대학 캠퍼스를 녹일 수 있는 봄이 되겠습니다.
다양한 사업과 이벤트들로 우리 대학의 활기를 되찾아 오는 그 여정을 여러분과 시작하겠습니다.
두 번째,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이 많았던 소통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학생 사회에서 소통은 빠질 수 없습니다.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학우 여러분의 의견을 한 곳으로 모으고 결과로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 학생 사회의 재흥을 ‘시작’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는 포스트 코로나라는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학생사회 역시 예외가 될 수 없었습니다.
어쩌면 학생 사회의 위기인 이 순간을 기회로 학생사회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우리 학우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임기를 보내고 이어온 학생회 선배님들과
총학생회의 부재 속에서 학우들을 위해 힘써주신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모든 분들의 헌신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언제나 학우 여러분의 곁에서 우리 학생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2022년 4월 1일, 우리의 시작,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
제38대 ST’art 총학생회 올림.